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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입양후기입니다.
글번호 262 등록일 2017-04-14
등록자 박정은 조회수 39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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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에 말리 입양한 까미 엄마 박정은 입니다.
입양은 작년 부터 생각했었는데 쉽게 되질 않더라구요!  정말 동물 보호소 찾아가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린거 같습니다.
아마도 말리를 만나려고 그랬나봐요 ~ 생각하지도 못한 아이를 만나 데려오게 되었어요 ! !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저희집에 있는 까미와는 반대로 애교도 넘칩니다 ㅋㅋㅋ남자인데도 말이죠~
이름도 말리에서 대박이로 바꿔 주었습니다. 대박이가 온뒤로 저도 대박나려구요 ^^ 그런의미로 지었습니다 ㅋ
자주 소식 올리고 잘키워볼게요 ~~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서 계시는 선생님분들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말 천사인거 같아요ㅜㅜ
너무너무 수고하시더라구요 !  너무 감사합니다 !  ! 그럼 또 다음에 대박이 소식 전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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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04-15 12:11)     수정 삭제
우리대박이가 좋은가족분들을 만난것같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애교 넘치는 대박이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박정은       (2017-04-14 14:40)     수정 삭제
아그리고 합사를 걱정하셨는데 으르렁은 대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