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잘 지내고있어요!!
보리는 입양후에 맞이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와 두번째 겨울인데요
작년엔 눈이 많이 안왔어서 올해 눈구경 제대로 합니다ㅎㅎ
패딩 입고 목도리하고 신발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매일 나가고 있어요!!
춥지만 보리는 나가야 행복하기에 꼭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번 보리 입양 1년 소식때 토리 소식도 궁금해하셔서 김장겸 가서 찍어왔어요ㅎ
한동안 교통사고가 나서 보러 못간 사이에 밖에서 겨울을 나야하기에 털도 풍성해지고
잔디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통통해졌어요!추운데 밖에서 키우는게 걱정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토리는 추위에 생각보다 강한아이더라구요!!집도 이불로 두껍게 둘러줬고,신선한 물과 밥이 떨어지지않게 해주고 있답니다!!토리가 입양 초반에는 추정개월수에 비해 발도 작고 크기도 작아서 얼마 안클줄 알았는데 점점 보리보다 훌쩍커서 얼만큼 클지ㅋㅋ궁금해져요ㅎ믹스 키우는맛 제대로 보고있어요:)보리와 토리는 매우 잘 지냅니다!!보호소 아이들도 춥지않고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나길 바라며 다음에 또 소식 전하러 올게요!!
보리 미모 레전드 사진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