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미, 깨비 집사입니다. 한 달 만에 소식드립니다~

이번에 새 터널을 선물 받았는데 너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구미랑 깨비 둘 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찾았습니다!!!

많이 위험한 방법이긴 한데 아이들이 낚싯대 빈 거를 좋아하더라고요 ㅠㅠ

저는 곱게곱게 키우고 싶은데 얘들은 그저 좋아하기만 합니다

어떻게든 레이저는 안써보려고 장난감에 투자를 많이하고 아이들 앞에서 재롱도 부리곤 하지만

빈 낚싯대를 이길 순 없었습니다.....

저번처럼 사냥 중에 먹지 않게끔 예의주시하며 놀아주고 있습니다

집사의 지갑과 마음을 몰라주네요 흑흑

전보다 큰 변화라면 구미는 동생의 이쁨을 엄청엄청엄청 많이 받고 있습니다(깨비보다 훨씬)

집에서 보면 아주 난리랍니다 ㅎㅎ

그럼에도 싫은 티를 안내는 구미는 참 대단합니다

깨비는 현재 만성적인 부비동염인 것 같아서 이번에 네블라이저 구입해서 가습을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정기검진은 9월에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더운 여름에도 항상 고생하시니 몸보신 꼭 하시고!!

다음 달에도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