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온 지 130일 된 비비예요 🩵
오늘 아침은 똥을 두 덩어리로 싸서 세계고양이의 날 8.8을 표현했네요 ㅋㅋㅋㅋ
제가 채광이 좋아서 눈썹 그리는 책장 옆 지점이 있는데 거기만 서면 헐레벌떡 달려와서 구경하고 펜슬을 사냥하려고 해요 ㅎㅎㅎㅎ
똑같은 공 장난감도 장난감이 일정 이상 크면 겁나서 안 갖고 노는 거 같은데 화장품은 움직이고 조그마하니까 만만한 것 같다는 저의 추측입니다
그리고 저희집 냥믈리에로 취직해서 진지하게 와인 골라주는 비비
새 터널에서 잘 노는 비비
식탁에 앉으면 한 자리 끼고 싶은 비비
늠름하면서도 너무나 애기 실루엣인 비비 입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비비 굿즈도 자랑하고 갑니다
가족들 전부 가방 차 차키에 달고 다니면서 비비 세상 구경 시켜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