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운영시간 및 연락전화

입양후기

Home > 입양 > 입양후기

이름은 망고가 되었어요 ^^ 첫날입니다.
글번호 2878 등록일 2023-12-23
등록자 망고 가족 조회수 752명
다운로드 IMG_3038.jpeg  
집으로 오자 마자 뛰어다니고 엄청 에너지 넘쳐요 ㅎㅎ
첫 아이 때가 기억이 나는데 얘가 조금 더 명랑한 것 같네요 ㅋㅋ
첫째가 처음엔 제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하악질을 하였는데
씻고 온 뒤 만져주고 놀아주고 ..
격리된 방에 있는 망고를 한 번 챙겨주고 첫째에게 가니 그 때는 괜찮아하네요 ㅎㅎ
아마 첫째 혼자보단 여러 아이들의 냄새가 묻어서 경계를 더욱 했던 것 같아​​​요
문 앞으로 가서 냄새도 한두번 맡고 가네요 ㅎㅎ
몇 번씩 망고랑 있던 담요를 가져다 주고 반응이 심드렁해지면 격리 방 사이에 방묘문 설치하려구요^^
화장실 해주자마자 감자랑 맛동산 바로 선물해주더라구요ㅎㅎ
물도 몇 번이나 챱챱챱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사료도 허겁지겁 ㅜㅜ 집으로 올라오는 길이 좀 멀긴했나봐요 탈 날까봐 조금씩 여러번 줬습니다
밖이 추워서 택시타고 이동하는 중간중간 제 옷을 벗어서 담요 덮은 이동가방 위에 덮어줬는데 아기라서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적응을 제대로 해주니 너무 기뻐요
아참 ! 보호소에서 나와서 바로 동물 병원에 가서 범백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네요^^
지켜보고 접종도 다음주에 바로 할거예요^^! 감사합니다
​
 

이전글 라동이가 온지 1871일째!
다음글 몽글이 근황 2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작성자  
자동글 방지    
내용   댓글달기 
관리자       (2024-01-02 00:00)     수정 삭제
귀염둥이에게 망고라는 이름이 생겼네요!😊
입양가는날 이동장안에서 꾹꾹이하고, 이동장 햝고..
요런 애교쟁이가 또 어디있을까요!!
입양간지 1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요즘 보호소에 1~2일만 있다가 입양가도
아픈 아이들이 많아 걱정이 많아요....
아직 안심할 시기는 아닌것같으니 꼭 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