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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제 집 찾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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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2890 | 등록일 | 2024-01-03 |
등록자 | 란이 | 조회수 | 999명 |
다운로드 | IMG_0514.jpeg | ||
![]() ![]() ![]() 같이 산지 오늘로 5일째인데 너무 편안해해요ㅎㅎ 이제 어디 숨지도 않고 하루종일 저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헤드번팅도 틈만 나면 하고, 잠도 침대 올라와서 제 얼굴 옆에서 자고, 잘때마다 꼭 붙어자요. 제가 일할 때도 꼭 옆에 와서 꾹꾹이하고 낮잠자고 그루밍하고, 무한 반복이에요. 피부병 계속 긁어서 결국 내복약 받아왔는데 츄르 조금에 가루약 섞어주면 알아서 다 먹더라고요. 수의사쌤이 가루약 간식에 타줘서 먹으면 천사냥이라던데,,ㅎㅎ 이름은 찬란이로 하기로 했어요. 부를 때는 계속 란이라고 불러요. 조금 말라서 살 찌우고 있어요. 다음에 또 많이 사진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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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2024-01-09 08:30) | 수정 삭제 |
음... 뭔가 란이에게 배신감이.... 확실히 집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니 아이가 성격이 바뀌는것같아요! 여기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고 하다보니 란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희에게 그렇게 승질냈나봐요....😥 꾹꾹이도 하고 그루밍도하고 집사 따라다니고... 란이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져요! 란이 복받았네요~😊 지금 귀진드기 치료중인데 혹시 란이가 귀를 많이 긁으면 넥쿠션 씌워주세요 계속 긁으면 귀에서 피날수도있어요...ㅠㅠㅠ 저희는 란이 입양 못갈줄알았는데... 란이 입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란이와 좋은 추억많이 만드시고 예쁜 사진 자주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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