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운영시간 및 연락전화

입양후기

Home > 입양 > 입양후기

옹심이 입양후기 10
글번호 2964 등록일 2024-04-20
등록자 옹심이 조회수 861명
다운로드 IMG_4357.jpeg  
옹심이 없는 날들을 상상할 수 없고 오지 않기를 바라게 되는 집사마음이 매우매우
커져버렸어용🥹
처음에 입양을 결심하고 옹심이를 데리고 왔을 때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내주길 바라는
생각이 컷었어요. 이제는 너무너무 소중한 띠미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없는게
슬프고 사람보다 더 빠르게 흐르는 고양이의 삶을 행복하게만 채워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ㅜㅜ 아직 아픈곳 없이 건강한데 벌써부터 옹심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걱정되는게 정상인가요🥲
간식 있는 위치는 기가막히게 알아서 그 쪽으로 가면 졸졸졸 따라오고..
냉장고 위로 올라가면 간식으로 달래서 내려오게 했더니 간식을 조금만 주거나
안 주면 냉장고 위로 올라가 시위합니닼ㅋㅋ
(매번 달아주시는 댓글 잘 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구미&깨비네 근황14
다음글 04.19 치즈 태비 고양이 입양 / 우리 참깨 첫날
작성자  
자동글 방지    
내용   댓글달기 
묘사       (2024-04-29 23:11)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옹심이 보호자님!!
벌써 10번째 후기시네요!! 이렇게 꾸준히 소식을 올려주는 보호자님 Top10에 드는거 아시죠??ㅎㅎ
저희는 항상 대환영입니당ㅎㅎㅎㅎㅎ
귀여운 옹심이 사진도 많이 볼수있고 ㅎㅎㅎ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이별도 자꾸 생각하고 걱정하게 되는것같아요..ㅠ
그치만 지금 현재가 중요하니까! 이별은 잠시 미뤄두고 더더더 많은 사랑주세요❤️❤️
보호소에도 간식뚜껑 여는 소리만 들리면 어디선가 슬금슬금 나오는 친구가 있어요 ㅋㅋ
이름은 차차라고 하는앤데~ 아가들은 다 입양가구 엄마 차차만 남아서 입양을 기다리고있답니다 ㅎㅎ
옹심이에게 좋은 가족이 나타난것처럼 차차도 곧 가족이 생길 수 있겠죠?
ㅋㅋㅋ다음엔 냉장고에서 시위하는 옹심이 사진도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시위가 하루 루틴이 돼버린걸지도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사진 진심으로 취향저격입니다.. ㅠㅠㅠㅠㅜ
저장해야겠어요❤️❤️
항상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소식도 기다릴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