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진돗개 욘석이랑 너무너무 즐겁고 신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1시간30분에서 2시간씩 하루 3~4시간씩
앙리가 문제가 있어서 파양된것 같아요.ㅋㅋ
대소변을 잘가리다가도 날마다 실수를 해요.
달래도 소용없고 야단쳐도 그때뿐..
소변을 본인거에만 실수하면 되는데 욘석이거 이불에다가도
싸니까 날마다 이불빨래를 빨아요.
남동생 얘가 주인한테 버림받고 파양당한 이유가 이것 같다고 
그래도 내가 선택해서 데리고 왔으니까 끝까지 함께 할려구요.
그것만 빼면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애교도 많고 착한 진돗개
욘석이랑 사이좋게 잘놀아서 제일 좋아요.
애견카페도 자주 다니고 비가 안오는 월요일만 개구쟁이 카퍼 다녀요.
진돗개가 대형이라 대형견들은 월요일만 가능
담에 또 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