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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구 비안) 두번째 근황입니다
글번호 3085 등록일 2024-12-22
등록자 단비 조회수 1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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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비 보호자입니다.
단비 두번째 근황 전해드리려 왔어요.

우선 얼마전에 제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설채현수의사님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단비를 입양하고나서 세나개를 정말 많이 보면서 교육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서
언제 한번 행동 진료를 받아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운좋게 무료로 진료를 봤답니다ㅠㅠ

사진은 같이 못찍었지만 약도 처방받고 (약은 정말 잘먹어서 다행입니다)
단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약 한번 먹어보고 미용실에서 처음으로 목욕도 해보고
발만 잡아도 난리치던 단비였는데 발톱깎기도 성공했어요.
다른 부분들도 점점 나아지겠죠?

아직 공격성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는 단비예요.
요즘 남자보호자랑도 사이가 엄청 좋아졌어요.
먼저 무릎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얼굴도 핥아주고 오늘은 웬일로 옆에서 같이 잠도 잤네요.
한번씩 물리면 정말 밉지만 귀여운 얼굴보면 화가 풀립니다.
그래도 엄할땐 엄하게 하고 또 이뻐해줄땐 엄청 예뻐해주고 있어요.

요즘 겨울이라 옷입히기 연습을 하는데 잘 입을때도 있고 싫어할때도 있고 그래서
아직 옷입히기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네요.
당분간은 옷 안입고 최대한 따듯할 때 즐겁게 산책하기로 해야겠어요.
저번엔 단비랑 캠핑도 다녀오고 미용쌤한테 똑똑하다고 칭찬도 받고
산책도 매일하고 밥도 잘먹고 단비는 그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개들을 위해서 일하시고 봉사하시는 분들덕분에 단비를 만난게 됐고
이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또 좋은소식 있을 때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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