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경계하고 겁이 많아 친해지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산책 후 귀가본능도 완벽하고 외부인이 오면 짖기도 하네요ㅎㅎ
벌써 앉아!도 할 줄 알고 밥도 물도 간식도 개껌도 잘먹고
장난감으로 둘이 잘놀고 잘뛰고 아주 사랑스럽습니다ㅠㅠ
외출하고 돌아오면 꼬리 흔들며 반겨주고 애교도 부리고

잘때는 어떻게든 닿아서 자려고 노력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덤으로~  설탕이 소금이 둘 다 실외배변만 하는 덕에 견주들은 강제로 부지런한 삶과 체력을 얻고 있습니다ㅋㅋㅋ

아이들 만날 수 있게 그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