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년 6월 10일에 가족이 되었던 날쌘이가 어느새 코코라는 이름으로 5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코코를 보다 문득 가족이 됐던 날에 올렸었던 후기가 생각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코코는 처음 데리고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물거나 화를 내본 적이 없었어요 집에 혼자 있을 때는 휴지통을 뒤져서 꼭 휴지 한 장만 찢어놔요 새 휴지도 아닌 쓴 휴지 ¨̮ 그리고 장난감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기억력도 얼마나 좋은지 장난감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찾아서 가져와요 :D 과일을 너무 좋아해요 엄마가 저녁에 종종 과일을 드시는데 냉장고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뛰어와 엄마 옆에 앉아있어요 웃긴 건 8키로나 되는 든든한 제 동생이지만 큰 거는 잘 안 먹어요 그래서 작게 뜯어줘야 잘 먹어요 ¨̮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코는 저에게 있어서 저희 가족에게 있어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저희를 가족으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