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에 19-4025 고양이 입양했습니다

이름은 디디로 정했습니다

입양 전 보호소에서 잠깐 보고왔을땐 약간 사고뭉치 같아보였는데

온지 1시간만에 잘 적응하고 장난도 잘치고 변도 잘보고 밥도 잘먹고 애교도 잘 부리고

무릎에 올라올때도 다칠까봐 발톱 안세우는 착한 아이였네요ㅋㅋ

입양 심사 고려하시면서 걱정 많으셨을텐데 믿고 허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디 밥 잘먹고 안아프고 몸만 건강한 것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재채기를 조금 많이하는 것 같아서 월요일 오전에 병원 데려가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