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완전하게 건강한 모습이 됐고요.

레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어마어마(?)한 병명을 얻어서 설사를 하는 바람에 집사를 걱정시키더니, 다행히 약을 먹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레오가 생각보다 애교도 많고 수다쟁이에 앙탈쟁이라 잠시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요 ㅎㅎㅎ

'흑새우'라는 별명도 생겼답니다.

물론 루시는 '왕새우'라는 별명이 있고요 ㅎㅎㅎ

잠자는 모습이 꼭 새우같다고 주변에서 지어준 별명입니다. 귀엽죠? ㅎㅎㅎ

또 소식 전해드릴게용 ㅎㅎㅎ

참, 주변에서 캣타워를 얻어다 설치했는데 레오 이녀석 쪼그매서 못올라갈줄 알았는데 깡총거리면서 올라가는 바람에 오히려 집사가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