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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구,푸스)와 함께한지 어느덧 2주~
글번호 786 등록일 2019-05-09
등록자 꼬미엄빠 조회수 17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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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를 보자마자 마음이 갔던 우리 애기..

  꼬미(공고이름:푸스)를 데려온지 어느덧 2주차에 접어드네요.

  처음 만났던 날부터 품에 꼭 안기더니

  애교도 많고, 밝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니 고마울따름이에요.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씩씩하게 미용도 받았어요 ㅎㅎ

  틈틈히 검진도 받고 환경이 바뀌어서 감기기운 조금 있는거 외에는 너무나 건강해요.

  보호소에 있는동안 잘 케어해주신 덕분이기도 하구요^^

 

  꼬미가 저희 부부에게 매일매일 크고 벅찬 행복을 주니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우리의 선택으로 꼬미의 이번생이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풍요로웠으면 해요.

  열심히 잘 키울거에요!!!

 

  임보-입양-입양후 까지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생명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보호소 관계자분들께

  정말정말 많이 감사하다는말씀 또 전하고싶습니다.

  생명은 소중해요. 사지말고 입양해요~ 책임지지 못할거면 함부로 거두지도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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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5-14 09:46)     수정 삭제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집을 나와 유기동물보호소에 입소된 아이에게
새 생명을 만들어주신점 .. 저희가 깊이 감사드립니다.
쉽게 생각하고 입양하셨다가 재유기하거나 파양하는 분들께 귀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끔 소식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