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운영시간 및 연락전화

입양후기

Home > 입양 > 입양후기

순둥이우리 몽글이 ^^
글번호 2121 등록일 2021-05-15
등록자 몽글(머쉬) 엄마 조회수 2309명
다운로드 useranimal_1620982534152.png  
첨에 문의했을때 우리 몽글이 입질도 심하다,마운팅도심하다..교정이 많이 필요하다 하셔서 너무겁을먹었는데..지금도배우고있고 애견일도해봐서 너무데려오고싶은마음에 유투브로 영상도마니보고 공부도하고갔어요~~ 집에가는길에 개껌을하나줬는데 너무와그작 한입에씹어먹더라구요 ㅋㅋ와~보통놈이 아니겠구나했는데 이게웬걸.'세상에 이런천사를..오늘 사실 이틀밖에 안됐지만 입질은물론 마운팅한번도없었구요~교육이 되있던건지 똑똑한건지 오자마자 발내미는 교육바로됐어요 ㅋㅋ예전에 숫컷 키웠을때 쉬를얼마나여기저기하던지 골칫덩어리였는데 우리 몽글이  첫날 낯설은건지 4~5번 산책중 8시간만에 밖에서 쉬아를했어요 그리구담날 새벽 베란다문열어주니 거기서 응가도봤구요 ㅋ 아직 배변훈련이 안되서 방에못들어오게하는데 얼마나 말을 잘알아듣는지..ㅎㅎ 아니 이런순둥이를..ㅜㅜ 
참..그리고 짖질않아서 성대수술되있는줄알았는데 다 자는 밤에 신랑들어오는소리에 멍멍하더라구요 ㅋㅋ밤엔 우리의 수호천사가되줄것같아요~아이들도 넘나 조아하고 할말이 많은데 너무길었어요~~^^ 천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글 희아 ===>온유 잘 지내고 있어요
다음글 구)몽실이 근황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작성자  
자동글 방지    
내용   댓글달기 
운영자       (2021-05-19 15:31)     수정 삭제
머쉬가 입양을 갔군요..
짖지도 않고 배변도 가리고,, 마운팅도 안한다니,,, 참.. 믿기지는 않지만
이보다 더 다행인건 없는것 같습니다.
한시름 놨습니다.. 여기서 입양 못가고 병들어 죽게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도 제발 그렇게 문제없이 잘 지내기만 바랄 뿐입니다.
가끔 안부 전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진료실       (2021-05-17 15:32)     수정 삭제
몽글이~~ 정말 운명이 따로 있는 것인지 너무 너무 행복해보여요
전에 있었던 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짖질 않았다니 너무 놀라운 소식이네요!
몽글이 보호소에 있을 땐 1등으로 짖었는데 ㅎㅎㅎ
짖는 소리만 나면 머쉬가 짖는구나~ 했었는데 ㅎㅎㅎ얼마나 좋으면... 편안한가봐요.
몽글이와 함께 행복하고 평온한 나날만 있길 기도합니다.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춘       (2021-05-15 15:25)     수정 삭제
네..쌤~~안그래도 구슬급수기는 입도안대서 그릇으로 바꿨답니다^^
관리자       (2021-05-15 15:10)     수정 삭제
보내고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몽글이가 바로 적응을 한것같아 정말정말 다행입니다ㅜ
천사견 몽글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ㅎㅎㅎㅎ
(구슬급수기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수분 섭취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기때문에 물그릇으로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