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아 (온유) 잘 지내고 있어요
임보기간 부터 바로 적응하는데 마치 우리집에서 태어난 아이마냥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엔 성대수술 시켰나 의심이될 정도로 짓음이 없었는데 아니 더군요
지금도 잘 짓지도 않아서 목소리 듣기가 힘들어요 😅
실외배변 하는줄 몰라 첫날 실수 한것외에 배변실수도 없구요
실외배변으로 하루 3번의 산책을 나가면서 잘 끌고 나가지도 않고 멈추면 
멈춰주어 기다리고 좀 오래 서 있으면 사진에서 차럼 업드려 기다립니다
문제는 밥을 너무 안 먹어요 ㅠㅠ
간식은 주면 잘 먹으면서 사료는 대부분 냄새만 맡고 물러나 안 먹어요
그래서 지금 저와 기싸움중에 있네요
30분내로 안먹으면 치우고 있구요
물 이외 아무것도 안 주고 있어요
공복토를 가끔 하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건강하다고 하고 걱정했던 호흡기 문제도 없으니 물과 야채를 
잘 주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도 이 글을 사진 때문에 폰으로 쓰는데 제 무릎에 와서 앉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