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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구미) 잘 지내고 있어요^^
글번호 2296 등록일 2021-10-02
등록자 김수민 조회수 20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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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첫째 냥이 이름이 '밤'이라서 밤에 좋은 꿈 꾸라는 의미로 '꾸미'라고 이름 지었어요ㅎㅎ
애교쟁이 꾸미 모습이에요~ 첫날부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놀기도 잘 놀고 적응력 짱!이에요ㅎㅎ 잠 잘 때도 옆에 딱 붙어서 그릉그릉 거려요ㅎㅎ 이렇게 사랑스러운 꾸미를 만나게 되어 그저 행복한 집사랍니다 ❤️ 첫째 냥이가 경계가 심해 계속해서 합사 기간 가지고 있지만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성공하는 날이 오겠죠?!  묘사에 가서 봉사활동도 어서 하고 싶어요 !! 항상 고생 너~무 많으셔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담에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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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2021-10-04 08:18)     수정 삭제
어이구 여전히 장난꾸러기 꾸미네요ㅎㅎ
고양이들 사이에 제일 어려운게 합사죠...ㅠㅠㅠㅠ
넉넉한 기간 잡고 천천히 합사할 생각하시면
첫째랑 꾸미랑 떼어놓을수없는 사이가 될거에요!!
집사님 조금만 힘내세요!!!!
나중에 아이들 합사 잘 되면 그때 또 봉사오시는거죠??!
꼭 첫째랑 꾸미랑 나란히 있는 사진을 볼수있는 그날까지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꾸미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소식 부탁드려요~♥
견사팀       (2021-10-03 20:26)     수정 삭제
묘사에 가끔 놀러가면 항상 제 무릎에서
내려오지도 않고 장난감 잡는다며 아둥아둥하던 쪼꼬미었는데,
며칠전부터 아이가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좋은 가족 만났군요!
아이가 그새 큰 것 같아보여요 ㅎㅎㅎㅎㅎ
보호자님도 밤이도 꾸미도 항상 행복하고 신나는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_^
진료실       (2021-10-03 12:22)     수정 삭제
꾸미!!!!! 어우 저 개냥이를 어쩌면 좋단 말이에요 ㅜㅜㅜ
봉사까지 하고 가신 입양자님..
너무 완벽한 보호자님을 만나버린 꾸미...
냥린이 꾸미가 눈치있게 잘 엎드려야할텐데
천방지축 얼렁뚱땅이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ㅜ..ㅎ
입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꿈과 마음을 살살 푸는 밤이 모습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