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시부터 너무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소장님 덕분에 마루를 잘 데려왔어요
저희에게 보내실 때 마지막 인사로 배웅까지 손수해주시던 모습에 제가 다 웅클했어요
감사하게도 마루는 이틀정도 심한 감기의 연장으로 고생하고 그 후부터는 눈에띄게 좋아져 지금은 가끔 콧물만 튕겨줘요^^ 감기 90%는 회복한 것 같아요



적응도 너무나 잘해주고 순하지만 본인 의사표현도 확실하고 놀 땐 제대로 놀아주는 1일 1장난감 파괴견 마루, 저희 아들돼서 사랑 듬뿍 받고있으니 기쁜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차를 많이 탔는지 알아서 자세잡고 드라이브도 즐겨요 ^^ 입양 전 걱정했던 부분이던 이사도 마루와 함께 잘 진행중이예요!

마루가 새로 들어오는 가구, 가전마다 다 검사하며 다니더니 아빠와 함께 한숨 돌리고 있어요
또 근황 자주 전해드릴게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