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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깨비네 근황12
글번호 2900 등록일 2024-01-22
등록자 구미깨비집사 조회수 15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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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깨비네입니다 *^^*

벌써 구미깨비와 가족이 된 지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1년 밖에 안됐어??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요

새해에도 역시 큰 변화는 없지만 좀 특이점이 있다면 깨비가 변비로 고생했다는 정도??입니다

그 이후로 꾹꾹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

원래는 병원 갈 때 너무 불안해서 담요에 하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제 이불이 호강할 만큼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구미도 최근에 꾹꾹이를 보여줬답니다

맨날 동생만 보고 그랬다는데 새해되고 빨리 보여주어서 기분이 많이 좋더라고요(부끄)

저에게 이 아이들이 짧다고 볼 수 있는 시간, 고작 1년인데 참 많은 걸 느끼게 해줬어요

진짜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랑스럽고, 더 좋은 것만 해주고 싶고 그러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저희 부모님인 것 같아요

늘 고양이를 입양할 거라고 말을 하고 살아서 입양했다 했을 때 엄청 놀라시는 분들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마냥 호의적인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런 분들이 지금은 저보다는 구미, 깨비를 더 찾으시고 제가 평생 못보던 애교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참 신기하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ㅎㅅㅎ

저보다 더 열심히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보시고 공부하신답니다

아마 부모님과 같이 살았다면 입양은 꿈도 꾸지 못했을거에요

입양 신청까지 참 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었는데 그 때 용기낸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랍니다 :D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구깨비 옆에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요

1주년이 다가오니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네요 ;;;;

앞으로도 열심히 지켜봐주세요!!

다음 달 구정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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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2024-01-27 13:37)     삭제
안녕하세요 구깨비님~!!
우와 벌써 1년이 되어가고있네요!!!
항상 똑같은 일상인 이곳에서 아이들 후기글 보는게 낙이랍니다ㅎㅎㅎ 자주 올려주셔서 넘 좋아요♥
처음에 구깨비의 조합이 잘 어울릴까 하고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둘이 잘 지내주는군요ㅎㅎ
이제는 부모님의 사랑도 독차지해버린 구깨비..
역시 고양이는 모든걸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ㅋㅋ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무섭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동물농장 애청자입니다 ㅎㅎ
근데 깨비공주.. 다리를..저렇게 요염하게 꼬고있다니 !! 막 만지고 싶어요 ㅜㅜㅜ
표정도 굉장히 편해보이네용ㅎㅎ
바쁘신와중에 재능기부 해주시고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구깨비님도 구정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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