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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가 너무 무서워요~
글번호 440 등록일 2018-05-14
등록자 다람이(뚱기) 조회수 42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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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치는 칠흙같이 어두운 벌판에 저 혼자 남겨졌어요.

저멀리 충혈된 빨간 두눈이 다가와요.

여기..  저기...

 

천둥번개 소리에 깜짝놀라 잠이 꺴어요

비소리가 마치 꿈속의 괴물이 울부짖는 것 같아요.

너무 무서워 숨이 막히고 온몸이 떨려와요.

"헥~ 헥~ 헥~"

견딜 수 없는 공포에 무작정 엄마품으로 파고 들어갔어요.

" 뚱!  너 왜그래?"

 

무섭게 봄비가 내리던 그날 밤 온 식구가 잠에서 깼어요.

아마 제가 처음 길을 잃고 헤메던 그날밤도 세차게 비가 왔나봐요~~

 

지금은 비가 오는 밤이면 몰래 엄마곁에서 잔답니다.

같이 지내던 보호소 친구들은 잘있나요?

 

저두 1년넘게 그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친구들아 보호소 언니 오빠 말 잘듣고 있으면 좋은 엄마 아빠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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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05-16 14:09)     삭제
안녕하세요^^ 다람이군요!!! 사진을 보자마자 알아봤습니다!!!
너~무 표정이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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