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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냥이 입양후기♥ | |||
| 글번호 | 51 | 등록일 | 201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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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냥아 | 조회수 | 3596명 |
| 다운로드 | 51_file_5.jpg | ||
10월 26일 아냥이라는 고양이를 데려와 '냥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데려온 첫 날에는 경계하면서 '캬학캬학'대는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적응 할 때까지 지켜보고 밥만 주고 지냈습니다. 어느 순간 냥아가 먼저 다가오더군요. 화장실 모래에 발을 디뎌주고 발을 비벼주니 화장실에 가서 응아도 쉬아도 보더라구요. 어느순간 냥아가 막대똥이 아닌 물똥을 싸서 병원에 두번 데려가서 주사도 놔주고 구충제도 같이 놔줬구요. 내일 접종도 할 예정입니다. 지금 갓 일주일을 넘겼는데 냥아는 무릎냥아가 됐어요... 잘 때도 배 위에서만 자고..ㅠㅠ 뭐 하고 있으면 놀아달라고 발 밑에 와서 울고..ㅠㅠ 오늘 외출했다가 집에 왔는데 문 소리 듣고 쪼르르 뛰어오네요. 강아지인줄...ㅠㅠ 다음에도 이렇게 뛰어나와주면 좋겠네요~ 너무 이뻐 죽겠어요..ㅠ 입양한 아가들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프지 않다면 너무 다행이겠지만요. 저희 냥아도 손등에 곰팡이성 피부질환과 설사가 있었거든요.. 동물보호소가 애견샵이 아니라 길냥이 혹은 버려진 아이들을 분양 받는 곳인 만큼 아가들의 질병은 꼭 따라다니는 것 같네요. 초반에 동물병원에 자주 드나들어야 할테고 금전적으로 조금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지금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가족같이 생각되구요. 일주일 조금 넘겼을 뿐인데 이렇게 정이 들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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