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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있겠지요
글번호 56 등록일 2013-12-08
등록자 유지원 조회수 3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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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슨말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죄인이랍니다. 저는 딱3개월동안 사경을 헤매이는 병을 앓았읍니다. 지금은 좀좋아지긴했어도 아직힘이없습니다. 지금 도손이떨리네요.가정이 원만하지못해서 저혼자 돌봐야했는데.돌볼상황이 안되었어요. 너무가슴아프고 미안하고 ...그러나 너무 천사같으신분 만난것도 사랑이 복이겠지요.저는 사랑이(원래 이름-뚱이었어요)한테 용서를 빌기회를 달라고 매일 빌고빕니다.그아이 가슴에 상처를 조금이나마 ..아..저같은 죄인에게 그런기회가 올까요.그리고 입양하신분은 분명천사이시고 그래서감사하다고 뵈옵고 싶지만 죄인인 저에게 그런기회가 평생에 있을까요..아..이죄책감을 어떻게 해야될는지..그낭 용서만 빌수있으면..참고 참았는데 ,글은 써도 되겠지요, 제가 죽을만큼 많이아파 보살피지못해 애가 심하게 아파버리더군요, 그와중에 동물병원 응급실에 데려가서 몇시간씩 검사를 해도 원인을 모른다기에 그대로 두면 죽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좀나을때까지만 맡기려고했습니다. 거기가 저보다 잘보살필것같았거든요. 그때는 제상황이 정말 회복불가능할정도였거든요.그런데 애가 우울증이었는지 보호소에가서는 바로 밥을 먹는다더군요. 그렇게 빨리 입양될줄 몰랐고 내몸은 계속심각했고 날마다 미친년처럼 하천가로가서 몇시간씩 악을 쓰며 울부짖었어요.저는 진심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려하지않았는데..,,잘지내고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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