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가 많이 순해져서 처음 온 사람도 운이 좋으면 만질수있어졌어요. 배고플때 한정이지만 애교도 있고 밥보다 놀아주는걸 더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으로 치면 양아치같이 잠만 같지자고 아침이면 모른척해요. 병원은 입양한지 한달반동안 3차례. 입양첫날 허피스 때문에, 입양 2주쯤 허피스 재발과 링웜, 그리고 저번주에 가비가 새벽에 숨을 잘못쉬고 차가워서 다급하게 데려갔는데 원인은 잘모르겠다해서 약 먹고 좋아졌지만 아직도 숨쉴때 쌕쌕거리는거 사람으로 말하면 천식같아요....암튼 추가접종은 건강해지면 맞고 중성화 여부는 모모르기에 발정증상오면 그때하자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