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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황올려봐요!
글번호 2546 등록일 2022-07-29
등록자 지니언니 조회수 13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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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다음주 월요일이면 지니랑 함께한지 3년이 된 기념으로 오랜만에 근황올려봅니당 지니는 보호소에서는 푸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아이고 맨처음으로 후기를 쓸때는 깨순이라는 이름을 소개해드렸는데 이제 깨순이는 별명이 됐어요 ㅎㅎㅎ 지니는 3년동안 저희 가족에게 그 누구보다 소중한 강쥐로 살아 2.5kg였던 지니가 9kg까지 무럭무럭 자랐고 공놀이에 진심이라 중단시키지 않으면 2시간 넘게 하는 강아지고 요즘은 날이 더운지 쇼파에서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자며 잡니당 잘때는 이불도 물어뜯고 화나면 가족들에게 화내고 배변실수도 종종하지만 저희에게는 없으면 안 될 귀염둥이 앞으로도 함께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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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       (2022-08-03 09:33)     수정 삭제
2시간 공놀이라니..보호자님도 지니도 에너자이저 인가요?
사무실에도 공놀이 좋아하는 녀석이 있는데 10분을 못 넘기던데요..저희로선 다행이긴 합니다만 ^^
욕조에서 얌전히 처분을 기다리는 표정도 너무 귀엽습니다
지니와 함께 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