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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도예쁜것좀 봐주세요
글번호 2619 등록일 2022-11-17
등록자 박보람 조회수 9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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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하고 예쁜 시도
잘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가 키우는데 
아이들이 주말만 기다려요
시도 보러 할머니집에 가고 싶다고^^


첫날에는 꿈쩍도 안했는데
입양온지 첫주주말엔 반갑다고 꼬리도 흔들어주고
두번째주말엔 컹컹 짖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반가움이 채 1분도 가지 않지만 ㅜㅜ
많은 발전인것 같아요


귀에 진드기있어서 약먹였어요 
좀 덜 긁는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건강하다고 하네요^^

산책할때 길고양이 만나면 쫓아가요 
사냥개인줄 ^^;;

온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입양을 6개월정도 고민했는데
좀더 빨리 할것 그랬나 싶어요
개가 주는 즐거움이 너무 크고
동물 기르는게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로 강아지 배려를 잘해서 그런 모습 또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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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영       (2022-11-17 15:58)     수정 삭제
어머 이렇게 이쁜 반려견이 웃을떄도 진짜 이쁘네요
저도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에서 2021.04.02에 푸리라는 말티즈를 입양을 했어요
기운이 없던 아이가 저희집에서 1년 10개월 되었지만 지금은 너무 활발하게 잘 뛰면서 잘 지내고 있네요
이름이 시도 인가요? 항상 반려견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