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 7일째

일하는날은 새벽 6시부터 30분정도 산책
쉬는날은 새벽,오전,저녁 3회 산책 꾸준히 하고있음

비오는날이 싫어짐.
원래도 싫었지만, 더욱더 싫어짐.

개껌을 처음으로 줘봤다.
너무잘먹는다.
그런데, 개껌하나 먹고난뒤, 바닥을보니
사람 새끼손톱만한 치석이 나왔다.
개껌의 효과인듯...

산책후엔 어김없이 챠챠자리에가서 뻗는다.
밤엔 항상 아침까지 통잠

산책덕분인지 실내 마킹이 3일째없다.

7일동안 단한번도 짖지않았다.

내가 만약 챠챠를 보내고 다른 개를 키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챠챠보다 순한개는 평생 못만날듯하다.
너무너무너무 순하고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
지나가는 다른개들과 인사할때도 안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