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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 입양후기11 (벌써2년?!!!)
글번호 2993 등록일 2024-06-06
등록자 옹심이 조회수 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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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옹심이가 가족이 된지 2년이 된 날입니다. 

아직도 저희 집에 작고 소중한 고양이가 지낸다는게

안 믿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옹심이가 곁에 있는게 너무 감사하고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에요.

옹심이 그동안 잘 먹고 잘 지내면서 예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뚠뚠 해진게 보이며 너무 사랑스러워요..

체중계가 고장나서 얼마나 살 쪘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제겐 너무 작고 소중합니다,,

항상 가족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옹심이,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표현할 때도 빼먹지 않는 옹심이, 건강히 미래를 함께하자고 약속할 때도 절대 빼먹지 않게 된게 진정한 가족이 된 거 같아요. 

부모님께서도 동물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예전보다 훠어얼씬 많이 보여서 신기하고

이렇게 사람을 흔들어논 옹심이가 요정같네요 ㅎ

맨 위 사진 4장은 간식 달라며 높은 곳에 올라가

시위하는 옹심이입니다 ㅋㅋ

저희 손이 안 닿는 곳에 올라가면 간식으로

유인해서 내려오게 했더니 이제는 틈만나면

간식 먹고싶을 때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ㅜㅜ

버릇된다고 애써 모른 척 하라고 하지만 저 귀여운 것을 어째 모른 척 하나요..

이 때문에 간식을 자주 먹게 돼서 주기 편하고 기름기 없는 트릿 간식으로 바꿨어요ㅋㅋ

그리고 너무 놀랐던 일화가 있어요. 

마지막 사진 2장에 있는데요. 

옹심이가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오는 엄마를 보더니 온 몸의 털을 삐죽 세우고 너무 놀란 표정으로

아웅-아웅 거렸어요. 얼마나 놀랐으면 띠미가 그 자리에서 바닥에 소변 실수도 했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다들 당황해서 계속 보기만 했는데 옹심이가 진정될 기미가 안 보여서 방으로 안고 들어가서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몇 분 동안 계속 털을 부풀더라고요..

왜 그랬던걸까요..? 이유를 알 수 없고 대처를 잘 하지 못 한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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