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랑 같이산지 일주일! 
일주일사이에 엉킨털도 정리하고 샤워도하고 새로운집에 적응하느라 고생많았을텐데
일주일 지났다고 앉아! 안돼! 이리와~ 도 알아듣고.. 소대장은 뿌듯하다..🥹
입양 전 정신없고 눈치없던 로이는 여전히 정신도 눈치도 없지만 이제 달리기도 할줄알고 산책끝나고 발도 씻을때 체념할줄도 아는 초가 되었답니다! :)
호기심도 많도 겁도 많아서 사람 없고 새소리 많이 들리는 산책로가 제일 좋구요, 
​​먹을거는 다 좋아해요! 간식은 다 맛있나봐요!!
아직 동거 일주일이라 서로 적응하느라 좀 피곤할텐데
앞으로도 같이 뛰고 걷고, 같이 살면서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우리 초🩷